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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 10월 7일 다이어트 기록

 

 

10월 6일 화요일

 

아침에는 너무 바빠서 아몬드브리즈 언스위트맛

200ml 정도를 마시고 후다닥 출근했습니다.

 

아몬드브리즈 언스위트맛을 처음에 먹고

영원히 안 먹을 거 같았는데 또 칼로리를

생각하니까 마시게 되더군요 :(

 

점심은 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지고

뜨끈뜨끈한 국물이 먹고 싶어서

진라면 소컵(편의점 750원)과 참치쌈김밥을

먹었습니다.

 

그래도 나름 양심(?) 있게 

참치쌈김밥은 반줄 만 먹었습니다.

 

초고추장과 참치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추천합니다.

 

 

 

 

5시쯤에 저녁도 그냥 회사에서 해결했습니다.

 

요즘 편의점 샐러드 너무 잘 나오는 거 같아요.

 

소스는 반만 넣었습니다.

 

www.youtube.com/watch?v=trsXsWRhXRE

저녁에는 강하나표 하늘 자전거!

 

물론 저 속도를 따라가진 못하고 

중간중간 더 쉬었습니다.

 

 

10월 7일 수요일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엄마표 김밥!

 

아침에는 엄마가 김밥 만들다가 남은

계란지단 5조각..? 을 먹고

 

점심에는 김밥 한 줄을 먹었습니다.

 

저는 평소에 김밥에 우유 마시는 걸 좋아해서

gs 25 바나나 우유를 샀는데요.

 

두 모금 정도 마셨나? 갑자기 급 궁금해서

칼로리를 보니까 음료 주제에 400kcal가

넘어서 두 모금 마시고 버렸습니다.

 

앞으로 우유나 먹는 걸 살 때 칼로리를 먼저

보고 사는 습관도 길러야 되겠어요 ㅠ

 

저녁은 밥 100과 두부무침 그리고 열무김치입니다.

 

두부가 짜보이지만 간이 안되어있어서

김치도 같이 먹었네요.

 

 

언제나 한 시간 이상을 생각하지만

역시나 20~30분으로 그치고 마는 자전거 돌리기..

 

제 블로그 이전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최근에 쌍꺼풀 수술을 하느라 9일을 쉬었는데요,

쉬는데 몸이 적응이 돼서 그런지 

아직도 회사 출근하는 게 적응이 안되고

운동도 제대로 안되네요 ㅠㅠ

 

빨리 몸이 추석 연휴 전으로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몸무게는 일주일에 한 번씩 재기로 했는데

뭔가 텀이 길어지는 거 같아서 주기를 좀

짧게 해 봐야겠어요.

 

오늘도 출근하신 직장인 분들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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