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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며칠 후면 최대의 명절 추석이죠.

 

비록 코로나 때문에 큰 집에 모이지 않은 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그래도 명절 분위기를 낼 겸 소소하게 음식 준비하는 분들도 계시겠죠.

 

그래서 오늘은 추석 음식(명절 음식) 종류와 칼로리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1. 갈비찜

출저: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5671411&cid=42785&categoryId=62795

개인적으로 명절 음식중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오랫동안 쪄서 부드러워진 살코기에 간장 맛이 양념이 배어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도 좋아하는 음식인데요,

갈비찜 칼로리는 무려 100g당 600kcal 라고 합니다.

 

2~3조각이 100g 정도가 된다고 하니 몇 조각만 먹어야 되겠네요.

 

 

2. 잡채

잡채는 당면, 버섯, 시금치, 고기 등 여러 가지 속재료가 들어가고

간장 베이스에 간을 맞춰 부모님들도 좋아하시는 음식 중 하나죠.

 

잡채의 칼로리는 대략 150g당 150kcal인데요,

보통 한 접시당 300~400g 정도라고 합니다. 

 

그러면 반 접시에 150kcal 정도라는 건데 잡채 칼로리도 정말 어마 무시하네요.

 

 

 

 

3. 송편

 

추석의 대표적인 음식이죠!

 

송편에는 콩고물을 비롯하여 팥앙금, 꿀 등의 다양한 소가 들어갑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소를 좋아하시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꿀 들어간 거를 좋아하는데요,

송편 칼로리는 1개당 약 50kcal이기 때문에 5~6개만 먹게 돼도 

밥 한 공기에 해당하는 칼로를 채우게 됩니다.

 

 

 

4. 삼색나물

 

개인적으로 평상시에는 나물을 먹을 일이 별로 없기 때문에

명절에 나물만 보면 나름 건강을 생각해서 많이 먹었는데요.

 

삼색나물은 주로 시금치, 도라지, 콩나물, 도라지 등등이 있습니다.

 

채소이기 때문에 열량은 낮겠다는 제 생각과는 달리

100g당 400kcal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고기 못지않은 열량이라고 합니다.

 

뭔가 나물한테 배신감이 드네요...

 

 

5. 전

 

 

추 식음식뿐 아니라 명절 음식의 대표는 바로 뭐니 뭐니 해도 전이겠죠.

 

저는 전 중에서도 동그랑땡과 녹두전을 제일 좋아합니다.

 

전은 기름이 정말 어마 무시하게 들어가는 음식이죠.

 

그래서 동그랑땡의 경우에는 1개당 약 40kcal, 꼬치전은 1개당 약 75kcal,

동태전은 1개당 60kcal로 된다고 합니다.

 

전 같은 경우에는 개당 열량마저 높기 때문에 각별하게 주의하면서

먹어야겠네요.

 

 

6. 약과

 

한국 전통 간식인 약과는 밀가루에 꿀과 기름을 넣고 만드는데요.

 

저 같은 경우에도 명절뿐만 아니라 다른 날에도 가끔씩 찾는

디저트이기도 합니다.

 

약과 같은 경우에는 1개당 120kcal나 된다고 하네요.

 

보통 약과를 식사로 생각하지 않고 디저트 개념으로 많이 드실 텐데

칼로리 생각하면서 먹어야겠습니다.

 

 

7. 식혜

 

식혜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별로 없으시겠죠?

 

추석 음식으로 갈비 짐과 전을 먹고 나면 기름진 거 같아서

찾게 되는 달달한 음료인데요,

 

식혜는 종이컵 한 잔에 150kcal로 컵에 가득 따라서 마시게 된다면

무려 500kcal까지 마시게 된다고 합니다.

 

 

저도 이렇게 추석 음식(명절 음식) 칼로리를 정리하다 보니 
왜 그동안 명절 후에 살이 1~2kg 금방 쪘는지 알 수 있겠더라고요..

고칼로리 음식보다는 나물. 야채류(이것도 살이 찌는 거지만)를 
먼저 먹으면 섬유소가 포만감을 주어 과식을 피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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