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며칠 후면 최대의 명절 추석이죠. 비록 코로나 때문에 큰 집에 모이지 않은 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그래도 명절 분위기를 낼 겸 소소하게 음식 준비하는 분들도 계시겠죠. 그래서 오늘은 추석 음식(명절 음식) 종류와 칼로리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1. 갈비찜 개인적으로 명절 음식중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오랫동안 쪄서 부드러워진 살코기에 간장 맛이 양념이 배어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도 좋아하는 음식인데요, 갈비찜 칼로리는 무려 100g당 600kcal 라고 합니다. 2~3조각이 100g 정도가 된다고 하니 몇 조각만 먹어야 되겠네요. 2. 잡채 잡채는 당면, 버섯, 시금치, 고기 등 여러 가지 속재료가 들어가고 간장 베이스에 간을 맞춰 부모님들도 좋아하시는 음식 중 하나..
9월 26일 드디어 손꼽아 기다려왔던 상꺼풀 수술을 받고 왔다. 6월에 아는 회사 동생 지인의 추천으로 상담을 받고 왔는데, 상담을 받으러 가기 전까지만 해도 머릿속으로는 무조건 티나도 되니까 무조건 '화려하게'만 생각하고 있었다. 상담을 받을 때 눈 지방이 많기 때문에 선생님은 최대한 자연스럽게 하는 방식을 추천해주셨고 눈 지방이 많기 때문에 무조건 지방을 빼는 식으로 하는 절개를 해야 한다고 하셨다.(이건 나도 예상했던 일) 그리고 시간은 흐르고 흘러 어느덧 9월 26일이 오고야 말았다.... 수술받기 전 누웠을 때 찍은 사진. 처음에 상담을 받으러 갔을 때 의사 선생님이 몽고주름이 상위 5% 라고 극찬(?)을 하셨다 ㅋㅋㅋㅋㅋㅋ 수술 당일 생각보다 병원에 일찍 도착해서 미리 BEFORE 사진을 찍어..
일단 장점은 사실 거의 없다고 무방하니단점 먼저 나열하자면... 1. 건강상의 문제관절염, 변비, 수면 중 무호흡증, 피부 질환이 생긴다고다른 웹사이트에서는 나와있지만실질적으로 제일 뼈저리게 느껴지는 건 아마관절염과 생리불순일 것 같다. 지금은 조금 괜찮아졌으나,학교 계단을 올라갈 때만 해도 발목이 너무 시큰시큰했다. 토익이나 다른 시험을 보러 학교에 갈 때항상 1~3층 이기를 기도 했었다. 4층 이상은 발목과 무릎도 아플뿐더러 숨이 차니까.. 생리 불순도 생리를 시작하고 나서 계속 있었던 일이다. 고정적인 날짜? 에 한 적이 한 번도 없고 어느 정도 살을 좀.. 뺏다 생각하는 지금도여전히 생리 불순이 진행 중이다. 2. 주기적인 바지 구입멸치인 동생 같은 경우 초등학생 때 샀던 반바지를아직도 입고 다니..
나는 어렸을 때부터 쭉 한결같이 비만이었다. 어렸을 때부터 많이 먹어서 토를 하면 비워낸 만큼 다시 먹는 걸로 배를 채울 정도로 먹는 것에 대한 집착이 아주 남달랐다. '살은 크면 키로 간다'라는 얘기를 맹신하면서 먹어온 결과 이미 고등학교 1학년 때는 몸무게가 3자리 숫자에 도달을 해버렸다. 하지만 그때도 친구가 많고 뚱뚱해서 불편하다는 생각이 별로 없었기에 살을 빼야 한다는 생각은 별로 들지 않았다. 그리고 고등학교를 다닐 때까지는 아침을 안 먹으면 죽는 것처럼 생각이 되어 한 번도 아침을 빼먹지 않고 먹었는데,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인이 되고 나서는 아침을 포기하게 되었다. 아침을 포기하고 얻은 건 바로 더 무서운 야식.... 야식을 먹고 소화가 되지 않은 채 바로 자다 보니 몸무게는 아침을 먹을..